전체 글345 [이수역 맛집] 청와옥 순대국 모듬순대 동해오징어숯불구이 육회 순대국 얼큰순대국 사당에서 가볍게 저녁 먹고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가게도 너무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거의 전 메뉴를 다 먹고 나옸네요. 2차를 더더욱 간소하게 가야겠습니다. 깔끔한 외부와, 대기석들입니다. 평일에도 한참 대기해야 되고 밥을 천천히 다 먹고 나왔는데도 대기줄이 더 길어져 있어서 놀랐네요. 기본찬 하나 하나 신경쓴 듯한 깔끔한 외관입니다. 물은 서리태 검은콩차 각종 김치류들과 어리굴젓 느낌이 나는 장, 새우젓, 막장을 줍니다. 메뉴 일단 청하 한잔하면서 다양한 요리들을 시켜봅니다. 아래 나오는 사진을 보면, 가격대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수역 가성비 맛집? 반값 할인하는것같으니 동해오징어숯불구이도 한번 시켜봅니다. 이게 메인메뉴죠. 사실 다 시켰는데 뒤에 사진없는거 보.. 2022. 7. 4. 이수역 호요 이자카야 분위기좋은 이수 하이볼 맛집(사당역 하이볼) 2차할 곳을 찾으러 이곳저곳 기웃대다가 찾은 가게인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기록해 둡니다. 이수역 하이볼 맛집, 이자카야 호요 입니다. 이런 가게인데, 약간의 야외 테이블도 있고 벽 없이 개방된 느낌이라 분위기가 좋습니다. 뭔가 선술집 분위기도 나고 와인바 분위기도 나는데 정감가는 느낌입니다. 사람 많아요. 안쪽을 확대하면 이런 느낌 작은 테이블들도 있고 카운터 좌석들이 좀 있습니다. 분위기 좋아요. 하이볼 전문점이다보니 위스키 병들이 진열되어 있고 술들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2차로 갔기에 시원한 하이볼을 한잔씩 시킵니다. 맛있습니다. 기본 안주로는 이 사진 속의 가다랑어포를 얹은 연두부 소스를 주시네요. 배는 불러서 오징어튀김을 시켰는데 싸진 않지만 상당히 양이 많고 퀄리티가 좋은.. 2022. 6. 30. ]명동 맛집] 명동돈까스 명동 본점 방문기 : 안심까스 등심까스 가게가 2개가 있는데...실제로 뒤져봤을땐 하나밖에 못 찾았던 것 같네요 어떤 블로그에서 보니 코로나 이후 명동이 힘들어지면서 그냥 하나만 하신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차피 둘다 딱 붙어있으니깐 그냥 둘중에 하나 찾아가시면 됩니다. 명동의 특징은 가로로 크지 않고 세로로 높이높이 가게가 올라간다는 점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아주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하니 기대하고 가 봅니다. 남산돈까스는 가 봐도 명동돈까스는 가본 적이 없네요. 명동 포크 커틀릿 일본어 영어 병기가 되어있네요 보통 이동네는 중국어 병기를 해놓던데 이제보니 좀 특이하긴 하네요? 돈까스 달인의 집 07년이면 벌써 15년이구나.. 1층은 이런 식으로 카운터좌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호자오신 분.. 2022. 6. 23. 하계역 숯불직화꼬치바베큐 무난한 동네선술집 하계 가벼운 생맥주 친구가 사는 하계역에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 곳을 찾다가 작지만 요즘 날씨에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 보여서 들어왔습니다. 개당 가격 보면 비싸보이지만 막상 이것더것 다 시키고나면 치킨 한마리 가격으로 쏘치 대여섯개를 넘게 시킨 거니 그렇게 나쁘진 않았네요. 다양한 꼬치를 시켜 봅니다. 특징이라면 웬만한 꼬치들에 다 양념이 발려 있단 거네요. 기대했던것과는 다른 비쥬얼인데, 동네가게라서 그런가 신선도 때문에 그런가...원래 이런 스타일인가 모르곗습니다만 그냥저냥 뭐 먹을만 합니다. 가게는 요런 분위기고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야외테이블도 따로 없구요. 정말 동네 가게 느낌 추가. 맨 아래 건 문어꼬치고 나머지는 뭐...그냥 보셔도 다 알것같은 메뉴니.. 닭껍질도 양녀양념 합니다 소떡소떡도 뭔가.. 2022. 6. 22. [반월당역] 대구 시내 맛집, 대구 현대백화점 매드포갈릭 대구 현대백화점 매드포갈릭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매드포갈릭은 쿠폰이나 셋트메뉴? 할인메뉴? 위주로 먹어야 된다는건 다 아시죠..? 대부분의 매장들이 모두 인테리어가 매우 좋아서, 평타 이상은 치는 것 같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 명란이 생각보다 많고, 소스가 충분해서 같이 간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한국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게 어느 정도 커스텀된 맛이네요. 매드포갈릭이기에 마늘도 들어 있는데, 생각보다 마늘이 많이 안 들어있네요. 이제 초창기의 마늘 폭탄같은 메뉴들은 없나 봅니다. 지난달에 방문했었는데, 봄 이벤트라서 다양한 메뉴들을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위 메뉴는 이 명란 크림 파스타구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것 치고는 매우 깔끔하고, 창가에 앉았을 때 전망도 좋고 창가가 .. 2022. 6. 17. 양재역 도마 베이커리 앤 테스트 키친(양재역 브런치 맛집) 양재역 도마 베이커리 앤 테스트 키친을 다녀왔습니다. 낮에 있는 청첩모임이었는데, 매우 좋네요. 마치고 양재천도 걷고 공원 가서 맥주도 한잔 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못찍어서 다른 날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 원래는 엄청나게 줄도 길고 빡셉니다.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 3무(개량제, 방부제, 화학첨가제) 를 쓰지 않고 직접 배양한 천연발효종으로 72시간 저온숙성 발효빵을 만드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식당이라기보다는, 빵 사러 온사람 + 빵 먹으러 온사람들이 가득해서 빵 나오자마자 맨날 시간대별로 매진되는 것 같더군요. 메뉴판입니다. 이건 그냥 퍼왔어요. 사진 맘대로 찍고 그럴만한 분위기가 아니었었으므로..ㅎ 몇 가지 사진들만 쭈욱 올려볼게요 상당히 맛있었던 샐러드. 확실히 빵이 맛있습니다. 와.. 2022. 6. 16. 혜화역 맛집 육미안 : 다 구워져서 나오는 편한 고깃집, 안 구워도 되는 고기집 혜화역의 맛집, 육미안 리뷰입니다. 다 구워져서 나오는 고깃집을 찾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하지만...그 불판에 구워먹는 고깃집의 맛을 따라가진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나름의 맛과 분위기가 있고, 전화예약도 받아주는 곳이어서 한번은 방문해볼 만 했습니다. 메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본갈비 250g 에 27,000 황제늑갈비는 23,000 이런 셋트메뉴들이 있네요. 셋트메뉴 포함해서 이것저것 시켜 봅니다. 생각보다 비싸네요.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이런 콘크리트벽면에 은은한 조명, 테이블이 있는 구조고 반대편은 세로로 길쭉한 분위기인데, 좌석이 많거나 대형 좌석이 있지는 않습니다. 기본셋팅 명이나물(맞나..?) 백김치 무우장아찌랑.. 핑크솔트 홀그레인 쌈장 와사비 .. 2022. 6. 14. [명동역 맛집]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 생선찜 마라 자극적 너무 핫하다는 가게가 있어서 한번 와봤는데, 확실히 신기한 가게였습니다. 생각보다 여성 비율이 엄청 높고 손님들도 가득해서 놀랐네요.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 리뷰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이미 서울에 상당히 많은 체인점이 있는 유명한 가게더라구요. 마라탕 붐을 편승하는건가..? 메뉴판입니다. 제일 기본은 "칭화지아오" 라고 하니 저는 제일 기본을 먹어보겠습니다. 기본도 충분히 매콤하고, 마라의 향이 충분히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매우 신기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쏸차이나 샌지아오도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마라는 취향에 안맞고 마늘향은 평이 안좋으니.. 셀프바에서는 고구마 과자와 밥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게가 엄청 깔.. 2022. 6. 13. 쌍문역 냉면맛빕 뚱보냉면 : 30년전통 왕만두와 물냉면 쌍문역 맛집 뚱보냉면 을 다녀왔습니다. 블로그에 큰 글들도 없고 후기검색도 많이 안되서 그냥저냥 괜찮은 동네맛집인줄 알았는데 웬걸... 사람들이 쏟아지고, 맛도 준수했습니다. 연령층이 높고 동네가 핫플레이스가아니라서 그랬을 뿐이지 근처 운동끝나고 오시는 축구동호회나 가족단위 방문객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곳이더군요. 건물전체가 뚱보냉면이지만, 현재는 2층만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달도 계속 쏟아지니 웨이팅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1991이래서 얼마 안된 줄 알았는데 이게 30년이군요^^; 입구 1층에는 발렛으로 주차도 해주고 계시지만 주차공간이 넓은편은 아닙니다. 메뉴는 이렇게 다른 블로그 글들에 비해서 천원 이천원씩 가격이 다 올랐더군요. 냉면 9천원...하하.. 하지만 대부.. 2022. 6. 12. 안국역 맛집 디저트 포장, 카페노티드 안국역점 : 노티드도넛 knotted donut 카페노티드 안국역 점입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2~3개뿐인데다가 포장줄이 엄청나게 길고 회전도 빨라서 눈치보여서라도 앉아서 먹지도 못하는 그런 진짜 작은 가게인데, 사람은 많아요. 찾기 힘든 골목 안에 있는데도 근처에만 가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클래식 바닐라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라즈베리 도넛 등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모든 도넛들이 다 3000원 ~ 3500원 정도로 정가로 보이네요. 안국동이라서 그런가.. 한옥 느낌이 살아있네요. 가게는 진짜 작은데, 직원들은 많습니다. 다들 열심히 포장하고 응대하고 계산하고 있어요. 주문하는 갯수별로 포장 박스가 다릅니다. 별도 포장비를 받지는 않네요 마지막 저 500원짜리 돈받는 포장용기는 따로 있습니다. 귀욤 귀욤하네요.. 2022. 6. 1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