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에서 가볍게 저녁 먹고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가게도 너무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거의 전 메뉴를 다 먹고 나옸네요.
2차를 더더욱 간소하게 가야겠습니다.
깔끔한 외부와, 대기석들입니다.
평일에도 한참 대기해야 되고 밥을 천천히 다 먹고 나왔는데도 대기줄이 더 길어져 있어서 놀랐네요.
기본찬
하나 하나 신경쓴 듯한 깔끔한 외관입니다.
물은 서리태 검은콩차
각종 김치류들과 어리굴젓 느낌이 나는 장, 새우젓, 막장을 줍니다.
메뉴
일단 청하 한잔하면서 다양한 요리들을 시켜봅니다.
아래 나오는 사진을 보면, 가격대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수역 가성비 맛집?
반값 할인하는것같으니 동해오징어숯불구이도 한번 시켜봅니다.
이게 메인메뉴죠.
사실 다 시켰는데 뒤에 사진없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놀다가 사진찍는걸 까먹었습니다.
분명 찍었던 것 같은데 빨리 종료해서 저장이 안된듯..ㅠㅜ
얼큰순대국밥/순대국밥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고, 얼큰은 제일 안매운 맛으로 선택했는데도 살짝 매콤합니다.
입구쪽에 이런 마네킹이..?
앞치마를 가져갈 수 있고 몇가지 반찬들과 후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듬순대
다양합니다. 떡순대도 있고 뭐 이것저것 있는데 맛있었어요.
이거...안먹고 그냥 비비자마자 찍은건데 육회는 양이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가격할인 하길래 시켜본 오징어
약간 탄듯한 양념의 불맛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원래 순대국집에 이게 있나..?
국밥도 다 시켜먹어봤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보통은 국밥만 먹으러 여기 오게 될 테니까요.
주의하실 점은 얼큰 제일 낮은 단계 1단곈가? 그것도 약간 얼큰합니다.
2차는 여기를 다녀왔는데, 완전 대 만족이네요.
https://blacksheep2.tistory.co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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