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및 맛집정보

문래역 맛집 "평화로" : 꼬치구이전문점 문래동 창작촌 맛집

by 솔직한리뷰어 2022. 10. 20.
반응형

문래동 창작촌 맛집 "평화로" 리뷰입니다.

저는 2호선 문래역 에서 걸어서 이동했네요.

외관.

다녀온 지 몇달 되어서, 좀 바뀌었을 순 있는데..

창착촌 동네의 특징인지 오래된 콘크리트 건물과 신식 나무 감성이 어우러져

굉장히 분위기있고 신기한 외관이었습니다.

평화로

입구부터 포쓰가..!!

모양 특이하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엄청 깔끔하죠?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네요.

조명도 뭔가 특수제작한 것 같은 나뭇가지를 통으로 쓴 것 같은 조명이었어요.

젊은 사장님들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스피커가 저렇게 되어 있네요. 

문래동 평화로 메뉴판입니다.

모듬꼬치가 있고, 우설 갈비살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과리비관자 같은 해물도 있고, 야채꼬치도 있네요.

 

식사류도 평범하지 않은데, 맛있습니다.

먹어본 식사들은 뒤에..

주류도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위스키가 있다는 게 좀 특별한 점일까요?

하이볼이나 맥주, 고량주는 이런 류의 꼬치구이전문점 혹은 이자카야류에서 쉽게 보이는데

전통주와 위스키 가 있네요.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몇달 전 거라 복장이..아직 시원하네요

그 당시엔 새로 나와 핫했던 별빛청하를 시켜 봅니다

진로는 주당들을 위한 추가 선택

기본 셋팅

젓갈과 와사비, 쯔란, 그리고 굵은 소금이 나옵니다.

그냥 굵은 소금이 아니라 암염 같은 느낌의 진짜 큰 결정의 소금이네요.

뭐라고 들었는데 이젠 기억이 나지 않는..

장아찌류. 나물이랑 고추 였던 것 같아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인데, 맛도 있었습니다.

엄청 깔끔하고 화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엄청 비싼 한우집 간 곳 중에 하나가 이런 모양의 숯을 썼는데..

제 기억엔 대구에 있는 국일갈비 였던것같아요(제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해 했었는데, 여기서 이 모양의 숯을 보게 되네요.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는 중이라고 하셔서 이걸로 확정되었는진 모르지만, 좋은 숯이라고 하셨습니다.

강력추천 메뉴였던 우설

뭐 설명이 필요한가요.

꼬치구이로 돌돌돌 구워서 먹습니다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오는 모듬꼬치류

다 평타 이상의 맛입니다. 저 빨간건 족발이었던 것 같은데 신기하게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도 아끼지 않고 호박이랑 두부가 팍팍 들어가서 맛있네요.

이건...육회무침이었던 것 같은데 일행 중에 이미 방문해 봤던 친구가 있어서 추천해서 시켜본 메뉴입니다.

나중에 물회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확실히 맛있더군요.

두 가지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느낌

계속 굽습니다.

연기도 잘 빠지고, 넓고 개방적이라 냄새걱정 별로 안 했던 것 같네요.

의외로 오늘의 원픽은 이거

새우꼬치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저 말고도 다들 새우꼬치에 감동했다는 평이었으니 고기 먹으러 오셨겠지만 한번 시켜보실 만 합니다.

고기가 맛 없다는 건 아닌데, 새우꼬치가 좀..특출났어요.

물런 우설도 맛있습니다.

다만 하나만 먹으면 질리니깐 사이드로 이것저것 시켜드실 때 새우꼬치를 추천

꽈리고추가 올라가 있었던 라구 수제비

라구 수제비 파스타 같은 느낌이네요 국물있는 수제비는 아닙니다.

흐음....

굉장히 핫한 인테리어에 놀랐고, 두번째로 음식 맛에 놀랐습니다.

분위기 자체도 아주 좋았고...전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서 인스타에서나 가끔 뜨고 이럴때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던 지라 조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아마 사람이 넘친다는 소문이...

 

문래동에 좋은 곳들이 많네요.

문래역 맛집, 문래동 창작촌의 "평화로" 리뷰였습니다.

평화 이름 붙은 가게들이 문래동 창착거리에 많으니 이곳저곳 찾아가 보시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