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맛집 난랑 중식당 룸 중국집 상견례나 접대에도 좋은 깔끔한 동네 중국집

친구 이사 기념 집들이로 동천역을 다녀왔습니다.

동천역 맛집, 난랑입니다. 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와 뜬금포로 계속 갖다주시는 서비스에

친구들과 1차로 

 

포레나수지동천아파트 단지 1층에 있는데, 진짜 깔끔하고 친절하십니다.

룸도 많아서 뭔가 동네 중국집 같지 않은 컨디션과 분위기였습니다.

 

난랑 입니다.

전체적으로 크진 않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로로 길쭉한 느낌이고 양쪽의 룸인데, 룸은 이런 컨디션입니다.

기본셋팅

다양한 요리들을 팝니다. 진짜 동네 중국집 느낌이 아니란 건 메뉴판에서부터 좀 느꼈습니다.

오늘은 인원이 되니깐 좀 이것저것 시켜 봅니다.

여기서는 동파육을 시키고 깐풍가지..도 시켜볼까...고민을 해 봅니다

가지 싫어하는 사람 있어서 이건 패스

여기서는..어향동고를 시켜 봅니다.

음 국물이 있으면 소주 먹기 좋으니깐 삼선짬뽕도 하나 시켜 봅니다.

여기 짬뽕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향동고 : 버섯과 새우

..? 처음에 어향동고랑 짬뽕만 시키고 인원 다 모이길 기다리면서 술한잔 시켜서 먹고 있는데 서비스로 유린기가 나옵니다.

...???

 

삼선짬뽕

...? 이 비쥬얼은 뭐...지...?

동파육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동파육은 뭔가 엄청나게 유니크하거나 신기하거나 그런 맛은 아니었고 고기조림 느낌

짬뽕국물 리필을 했는데 삼선짬뽕 못주고 그냥 국물 주신다고 하시더니..

꽃게가 들어있네요.

 

2차를 가야하니 여기까지만 하고 친구집으로 올라가봅니다.

재미있게 잘 먹고 갔는데

일단 워낙 조용하고 깔끔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 좋고 손님들 모시기도 좋은 곳이네요.

 

동천역 맛집, 난랑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