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맛집 양갈비 무한리필 라무야끼 : 양갈비 양티본스테크 맛집

내도낸산 석계역 양갈비 무한리필 맛집 "라무야끼" 리뷰입니다.

 

일부러 이 가게를 발견하고, 석계역까지 찾아갑니다.

석계역이 이렇게 술 먹을 데 많고 야외포장마차에 사람들 많은 동네일 줄은 처음 알았네요.

일단 칼퇴하고 일찍 도착해서 석계역으로 방문해 본니다

찾기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좀 외진 곳에 있습니다.

5시 이전에 입장하면 고깃값 10% 할인 이벤트를 하지만...

제 퇴근시간은 6시이기에 불가능한 이야기죠.

가게는 이런 식으로 ㄷ 자로 테이블이 이뤄져 있습니다.

크지는 않았는데 사람은 가득 차 있네요.

 

저희는 오른쪽 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찌 석이라고 하면 다찌석인데...음....

뭐 고기 부위 같은 설명이 되어 있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가운데서 직우너분들이 움직이시는 동선입니다.

기본셋팅

양갈비 스테이크 무한을 시켜 봅니다.

양티본스테이크 무한도 가능하네요.

보통 양갈비 1인분에 저 가격인 곳들도 많은데...확실히 저렴하긴 하네요.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저렴해 보이지만, 그냥 고기만 갑니다.

왜냐면 수를 시킬거니까요...

중국술 하나 추가 - 연태!

숯불이 들어옵니다.

화려이 아주 셉니다. 그래서 덥다는 건 함정...

그리고 들어온 양갈비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 간은 되어 있고, 다 먹으면 또 내어 주십니다.

생각보다 크고 실했습니다.

요렇게 굽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굽기가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굽고 앞에다 옮기고..

쯔란 찍고 소스 찍고 소금 찍고 다양하게 찍어가면서 먹어봅니다.

 

지글지글지글

지글지글지글 잘 익습니다. 더워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맛만으로 따지면 비싼 양갈비 집이랑 다를 게 없스니다.

부위적으로는 근막이나 이런 부위들도 좀 있지만, 충분히 감수 할 만한 가격과 양입니다.

 

ㅎㅎㅎㅎ나름대로 창문에 이런 벚꽃이나 대나무도...

요렇게 다찌석 외에는 자리가 없고, 좁습니다. 양고기 냄새가 가득..

계산대

귀엽네요 ㅎㅎ 들어갈 땐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 다 양인형 이랑 잔디 위에도 다 양이랑 양치기소녀..

한번 찍어봅니다.

엄청나게 번화했던 석계역 포장마차거리

 

석계역 양갈비 무한리필 (양티본스테이크 무한리필), 가성비 맛집 라무야끼였습니다.

나이를 먹고 나니 갈수록 먹는 양이 줄어서 이런 무한리필 가게는 선호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