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맛집] 동대문역 맛집, 경상도식당 경상도집 돼지갈비 야외종로 포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맛집)

을지로 청계천 맛집..이라고 하기엔

동대문역이나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서 걸어오는 게 더 빠릅니다. 

요즘 핫한 그런 야외포차 느낌도 즐길 수 있는 종로 돼지불고기 포차 맛집, 경상도집 (경상도식당) 입니다.

와...진짜 간판도 없이 현수막이고,

가게도 그냥 가판...같은곳에 안에서 먹기 힘든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 야외에 깔고 먹는데, 이런 곳이 있었네요.

이것이..힙한 사람들이 가는 곳인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TV에 나온 곳이네요.

외국인들이..여기에서 이렇게?

짐은 이렇게 박스위에 올려두고 이런 포장마차 테이블에서 먹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보이시나요??

갬성 있습니다.

이것도 갬성이라면 갬성이죠.

을지로는 이미 너무 힙하고 사람이 많아져서 옛날 느낌을 내는 부촌 느낌이라면

여기는 진짜 정말 찐 포장마차 느낌?

기본셋팅

콩나물국...허허 이런 게 기본안주로 나오는 게 얼마만이냐

간단한 쌈채소와 김치류가 나옵니다.

바로 소맥 시작..!

메뉴 하납니다. 연탄 돼지갈비 1인분에 15,000원

• 연탄돼지갈비 1인분

  15,000원

싸지 않습니다. 양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맛있고, 감성이 있습니다.

"포장마차에서 즐기는 맛있는 돼지갈비"

맛있습니다.

고기 자체가 맛있고, 분위기도 특이해서 한번쯤은 방문해 보실 만합니다.

 

다만..웨이팅이 길어서 조금만 늦어도 못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날 더워서 8~9신데도 열대야로 힘들면 좀 애매하긴 하겠네요.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