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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정보

[이태원 맛집] 한강진역 오월의종 평일 낮 방문기 서울 빵지순례 무화과빵 호밀빵

by 솔직한리뷰어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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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주말 늦게가면 맨날 마감이라서...못 가고 있었던 

한남동 빵 맛집, 오월의종 평일 점심 방문기입니다.

영등포 오월의 종 분점만 열심히 다녔었었네요.

처음에는 한참 헤맸습니다.

엄청 큰 규모의 베이커리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작은 간판이 오월의 종입니다.

1층은 카페인데, 다른 가게입니다.

헤매서 1층 카페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저만은 아니더군요.

입구부터 이렇게.

무화과빵이 시그니쳐는 맞나 보군요.

각종 빵들이 이런 느낌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목공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감각적이네요.

뒤에것도 2개의 캔버스를 이어 붙이 바게뜨빵 모양이었네요.

이런 정통 바게뜨를 팝니다.

틀도 따로 있고..이런식으로 바게뜨빵을 판는 곳을 요즘엔 잘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가게 전체 전경

사진이 좀 밝게 나왔는데 밝은 느낌은 아닙니다.

안에서 먹는 테이블도 없고,

안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빵 구워내고 자르고..진짜 그냥 제빵소 빵공장 느낌입니다.

공장 앞 현지직송으로 판매하는 빵을 바로 사는 느낌?

호밀빵이 시그니쳐네요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 정통 호밀빵이고, 일반밀 호밀 등등

빵 자체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어떤 밀가루를 썼느냐에 따라서 2~3종류로 분화되어 팔고 있습니다.

요런요런 느낌

식빵과 바게뜨 그리고 각종 호밀빵들이 유명하고, 크림빵이나 단팥빵 이런건 없습니다.

저는 요렇게 사 봅니다.

개인적으론 여기 무화과 빵이 너무 맛있더군요. 오래가기도 하고..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무화과의 단맛과 빵 자체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고소함이 좋습니다.

바게뜨는 처음 도전해봤는데 맛있더군요.

이렇게 썰어서 포장을 해 주십니다.

무화과빵도 썰어서~ 오른쪽 바게뜨도 썰어서~

뒤편 오른쪽이 빵 데우는 기곈데 호텔 뷔페나 조식에서 본 듯한 그런? 기계더군요.

데워서 잘라 주시기도 하고~ 느낌 있습니다.

뭔가 엄청 큰 빵집 을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신기했고,

포장해온 빵들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놀란

이태원 오월의종 본점 방문기였습니다.

 

월요일 낮이었는데도 사람들 많이 와서 많이 사가더군요.

앞치마 MAYBELL 은 이제야 봤는데..오월의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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