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신논현역 술집 : 기념일 추천 루프808 강남 루프탑 와인바 칵테일바 카페

와...이런 데가 있었네요.

가격이 완전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강남의 메카..라 할만한 신논현/논현역 한 가운데고

또 꼭대기 층 루프탑이라는 점과 가게의 분위기 인테리어 나오는 음식의 디자인 등을 봤을 때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논현역 맛집, 루프808 (roof808) 리뷰입니다.

입구는 이렇습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고, 인스타다 전화는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루프탑 카페 & 펍이네요. 입구부터 고풍스럽습니다.

저희가 앉았었던 창가 자리.

내석을 희망하면 요 자리로 해주십니다. 확실히 안 춥고 독립적인 분위기긴 합니다.

내석은 2자리.

내석에서 바라본 바깥쪽 풍경

야외에 뭔가 블링블링한게 보이는데...

바로 나가봅니다.

와...이건 사전 예약해야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와인 한병이상이던가? 예약조건이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가게 이 동네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동네는 아닌지..

항상 여유가 있어보여서 자리잡기가 어려워 보이진 않았습니다.

반응형

솔직히 아직 춥기도 하구요..

왼쪽에 살짝 보이는 저 난로를 화력을 최대로 해서 때주시던데, 와 이게 이렇까지 세게도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야외테이블석이 몇개 더 있는데 날 따뜻해지면 여기가 진짜 분위기가 있어보이네요.

좀 더 어두워진 뒤의 분위기.

돔 안에는 조명도 다 해서 주십니다.

 

연인들끼리 오기 너무너무 좋은 분위기입니다. 기념일 챙기기도 좋을 것 같구요

어두워진 뒤의 분위기.

음식들 하나하나가 예쁜데, 맛도 좋아서 놀랐습니다.

트러플프렌치프라이는 그냥 기본의 맛이었지만 소금간 트러플향이 가득가득하면서도 저렴했고,

파스타는 맛있었습니다. 가격에 놀랄 정도로..저 파스타는 추천.

칵테일들은 예뻣어요

오른쪽 모스코 뮬은 차갑게~

대략적인 메뉴 가격을 보여드리려고 일부만 찍어왔습니다.

메뉴가 많은 종류도 아니지만, 식사메뉴는 싸지 않은 편.

보통 2만원대후반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드 디시들은 대충 이정도

트러플 프렌치프라이만 13,000 이고 나머지것들은 다 2만원대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는 칵테일들은 비쌌어요.

만원대 후반들입니다. 위에서 보셨던 것처럼 매우 예쁘게 나오기는 합니다.

와인은 가격대별로 한두종류씩 다양해서 먹을 만했고..

맥주는 만원대초반? 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칵테일이 메인인 곳 치고는 칵테일가격이 싸지 않았지만,

동네와 뷰 전경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강남역 칵테일바, 강남 논현 루프탑 바 추천 루프808 이었습니다.

건물 주차는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장 시간 9신가로 한정되어 있어서 차라리 차 없으신 게 나을 것 같아요.

술 먹으러 밤에 오는 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