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부탄츄 리뉴얼개장 재오픈 방문기 차슈추가

맛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폐점? 휴점? 한지 어언 1년정도 된 것 같은데

다시 개장했다 하여 방문한 부탄츄입니다.

친구중ㅇ 부탄츄 덕후가 있어서, 일부러 주말에 방문했네요.

교토 이치죠지 돈코츠 라멘, 부탄츄.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20시까지입니다.

혜화 부탄츄는 주차는 어렵더군요.

메뉴가 뭔가 어렵네요

크게는 이렇게 4종류가 있습니다.

토코돈초크 라멘, 지로게 드래곤 츄카 소바, 이에케 돈코츠 소유 라멘

설명은 자세해서 알기 어렵진 않습니다. Butanchu

다만 이게 어렵더군요

시킬 라면 종류별로 야채, 마늘, 지방, 간장의 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all 보통을, 친구는 야채보통 나머지는 다 많이 를 했는데..

흠..맛이 없진 않았는데 다 짰습니다.

간장을 많이 한 친구는 간장의 짠맛이 엄청 셋고

all 보통으로 기본을 해도 소금의 짠맛이 많이 나더군요.

토코시오돈코츠 아니라 그냥 토코돈코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많이짰습니다.

가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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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토코돈코츠라멘 차슈추가 다 보통 ver 입니다.

와...차슈추가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추가토핑 3천원에 이가격이..? 무조건 차슈추가 하세요. 맛도 있습니다.

색에서 보이듯 굉장히 진국인데, 막 엄청나게 껄쭉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흰색으로 떠 있는건 지방(돼지등기름) 으로 보이던데, 막 불편하거나 기름진 느낌이 아니라서 신기했습니다.

숙주빼고 다 많이를 선택한 친구

차슈양은 저와 동일합니다. 이건 간장맛이 많이 나는 짠맛이었어요.

본점을 자주 다니는 친구 얘기로는 혜화점이 유독 좀 짠맛이 세다던데,

이게 그날의 특징인지 전체적인 기조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면추가는 1번이 무료인데

기본 호소면이 일반 일본라멘이고

추가할떄는 저는 다른 면을 시켜봤습니다.

좀 더 두껍고 꼬들꼬들한 면이 나왔는데, 오히려 육수가 짜니깐 이 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유가 참 신기하긴 한데..

그래도 일본라멘은 기본이 더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

 

혜화역에 라멘 드시러 오셨으면 당연히 여기랑 비교해봐야죠

https://blacksheep2.tistory.com/66

혜화역 맛집, 일본라멘 멘야산다이메 마제소바 와 쿠로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