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오사이초밥 강남역점 예약 가성비 오마카세 김대호 초밥집 서울페이

나혼자산다 김대호편을 본 이후로 김대호 아나운서에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이 유투브를 보고 방문하게 된 곳이...

https://www.youtube.com/watch?v=CQjfTFXmu5s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강남역점입니다.

아직 지도에 검색이 안되서, 주소로 직접 찍었습니다.

 

음식점 골목에 있고,

5층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떡도리탕 집 건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이초밥

오사이초밥은 모두 네이버 예약으로 이뤄지기에 예약이 편합니다.

강남사랑페이도 사용 가능

당당한 원산지 표시

내부는 이런 이미집니다.

화장실 갔다가 나오면서 찍은 전체샷

오...이젠 초밥집에서도 ESG 를 운영하는군요

일식 전문 쉐프들이 본부를 가지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협동조합...

이거 생각한 사람 진짜 대단한 것 같네요.

비요리사가 할 수는 없었을 것 같은데 마인드가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어쨋든 ESG 

강남역점에는 요렇게 3분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 패러디인 것으로

자리는 이렇게 세팅됩니다.

기본구성은 회+초밥10p+우동+후토마끼 이고, 추가메뉴 주문이 가능합니다.

조금씩 바뀌는데, 제가 간 날은 모든 추가피스가 주문이 되었고

우니랑 엔가와가 추천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미머리와 연어머리는 모두 준비가 안 되어서

연어 가마 구이가 제공된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오마카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처음으로 제공되는 사시미

평범하지만 다채로운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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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는 1인 1주류가 원칙이라 추가한 술들

사케 500ml 이상은 2~3인이 1병 가능하고,

런치 1.9 , 디너 2.9 로 이뤄집니다. 술 하나 더하면 대략 3.5~4 사이가 되겠네요.

맥주 5천원짜리도 있으니 최저가로 가면 디너 3.4 겠네요.

차완무시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뭔가 부재료가 들어가 있지는 않았네요.

푸딩같은 맛

첫번째. 뭔가 첫번째가 평범하지 않은 생선이다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흠 맛은 평범했습니다.

광어는 아니었는데 흠 뭐지..

그리고 장국을 동시에 내어주십니다.

연어

여기 특징이, 평범한 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재료를 다 한번씩 손을 대셔서

좀 더 고급진 맛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그렇거둔요.

연어도 다시마와 청주? 로 숙성시켰다고 하셨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냥 일반 생연어 초밥이랑 달랐네요.

10테이블걸 한꺼번에 만들어서 주시는데,

이런 식으로 10개를 동시 토치질 하시는 것을 보시는 것도 이 집의 매력입니다.

다만 비싼 곳은 아니라서 서로 편하게 얘기하시는 손님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기분 나빠하시지 않고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해 주셔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한치

구운 오징어 맛이 나는..맛있었습니다.

음..진짜 기억이..

이것도 좀 특이한 생선이었는데.

이것도 칼집을 넣고 참깨를 뿌려 주심

간장을 찍어야 되는 피스들은 초생강을 저렇게 간장에 담궈 뒀다가 발라 먹으면 되는데,

미리 설명을 해 주신다.

타코와사비

타코와사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 날치알이 절묘했다

너무 많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계속 날치알의 식감과 맛이 섞여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놀랐다.

황새치 스테이크

아무래도 참치를 쓰기엔 가격이 안 나오는 것이겠지..?

이건 제가 가장기대하는 한 점

전복 초밥과 내장소스

이렇게 금가루도 뿌려 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참치 좋은거 있고 전복 없는 것보다 전복 있는게 더 낫다.

부드럽게 익힌 쫄깃한 전복을 따로 먹고

소스와 밥을 나중에 먹으라고 하셨으니 사실 전복 "초밥" 은 아니다.

소스가 좀 적어서 아쉽. 맛이야 말해 무엇하리

와사비를 올려서 먹으라고 하시는..

추가피스 엔가와

이번 방문에 가장 별로였던 한 점

기름이 많아서 구웠다고 하시던데 무맛인 기름에 불질한 느낌밖에 안 났다.

장어도 포기하고 먹은 엔가완데...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이어지는 생새우 간장절입 초밥

새우장 초밥이라고 해야되나..? 새우가 매우 커서 맛있엇다.

이것도 그냥 절인게 아니라 위에 깨를 갈아서 뿌려주심

신기했던 가지초밥

중식이나 양꼬치집 가지요리를 생각하면 안되고

토치질한 가지 위에 가쓰오부시를 올려 주시는데

입 안에서 풍선처럼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엄청나게 가벼워서 놀랐고, 식감도 매우 신기..

가장 신기한 초밥을 꼽자면 이것.

그 뒤엔 고등어를 김에 감싼 초밥을 손으로 건네주신다.

비린내는 안 낫고 맛도 그냥 괜찮았다.

후또마끼

겁나 크다..

10명중에 2명 손들라고 하셔서 꼬다리를 주신다

양이 부족한 분들은 꼬다리를 드시길..이유는 뒤에..

엄청 큰 김밥을 사시미칼로 1번에 1조각씩 내시는데, 와..칼이 얼마나 날카롭고 칼질을 잘 하시면..

이 초보자인 내 눈에 보였던 부분

꼬다리

단순 김 높이가 다른 초밥의 1.5배쯤 된다

물론 그냥도 적지는 않다.

특이한 점이라면 밥보다는 크래미가 가득한 점?

그리고 나름 즈께같아보이는 참치도 있고..

맛은 크래미 맛이 진했지만 크기 자체에 압도

기본 오마카세만 먹어도 배 부르게 해 주기 위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우동

인스턴트가 아니라 우동은 정통 우동같은 맛인데, 좀 짠 편

그래도 깊이 있는 짠맛이었다.

마지막 후식 오미자차

오미자까지 통째로 홀짝 마시면 된다고 하신다.

상큼

마지막으로 쌍토치질 영상 첨부..

지금 방문하면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상품권을 주신다.

강남점에서 추가메뉴 혹은 추가주문 했을때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런치는 네이버예약시 결재하고 그 뒤 추가피스나 음료 주문 안하면 취소 재결재가 없으니

쿠폰 쓸 일이 없겠지만..

2명이서 가서 각자 1pcs 만 먹어도 없어지니깐.

https://blacksheep2.tistory.com/141

조금 더 비싼 오마카세 리뷰

[잠실 맛집] 스시우미 잠실점 오마카세 주말 런치 디너가격 샴페인 콜키지 주차

강남역 맛집,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오늘의집밥 방송에 등장했던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강남점 리뷰

네이버예약이 너무 편하게 되어 있고, 서울에 지점이 엄청 다양해서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다.

가성비 좋고 만족, 입문자들 혹은 오마카세 가격이 부담스러 편하게 못 드시는 부모님 등은 꼭 가볼 만한 곳

재방문의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