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갤럭시S22 가 핫하죠.
갤럭시 폴더3/플립3때부터 였던것같은데, 삼성은 기존 폰을 제출하면 추가보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때 활용되는 게 "민팃" 인데요,
민팃이 삼성에서 운영하는 건지, 혹은 삼성과 단순히 제휴를 맺은 독립 회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갤럭시 광고할때 같이 광고를 해 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신기하긴 하네요.
저는 벌써 2번째 민팃 판매를 기다리고있는데,
솔직히 편합니다.
중고폰 팔러 가게를 찾아갈 필요도 없고
폰팔이들과 싸울 일도, 눈치싸움 할 일도 없고.
정보의 불균형이 워낙 심하다 보니 발품을 판다고 해서 더 좋은 가격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민팃 계속 쓸 것 같네요.
삼성의 다양한 트레이드인(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특히 최근 S22, S22+, S22 Ultra 때문에 이 민팃이 많이 알려지고
점점 대중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의 추가보상금 기준은 LG, 삼성폰만이지만,
민팃으로 아이폰도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샘플을 하나 가져와 봤습니다.
아이폰12 64gb 를 판매하는데,
민팃 자판기를 통해서는 최소 16만원에서 최대 46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휴대폰은 여기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https://www.mintit.co.kr/sale/price_check.do
여기서 등급별 시세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아이폰의 등급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A등급~D등급 까지고, 안드로이드보다 기준이 굉장히 빡빡하네요.
앞면 액정, 뒷판, 화면잔상, 지문/FACE ID 동작여부, 나침반 정상여부,
LCD, 음성녹음, 카메라, 와이파이, 전원까지.
정상 작동되는지 모든 부분을 다 보고 판단을 합니다. 각각의 기준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이정도밖에 보지 않습니다.
중고폰 팔러 매장을 돌아다니시거나 당근마켓을 헤매는 유저라면
그냥 속편하게 민팃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많은 경험이 없거나 귀찮음을 감수하실 분이 아니면 좋은 가격 받기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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