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풀리고 날이 좀 따뜻해지면 가봐야겠네요.
블로그 이전하면서 예전 글 하나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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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한강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
새빛둥둥섬까지 가지 앉고 한강라면을 즐길 수 있는
해빛한강이촌2호점입니다.
저는 종종 다니던 곳인데,
찾기가 힘든지 헤매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
리뷰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기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한강에서 먹는 라면은 맛집메뉴에 비할만 합니다.
지도로 햐빛한강이촌2호점을 치시면 되고
위치는 여기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2길 62 (이촌동) 해빛한강이촌2호점
입구쪽에 이런 옛날식 라면끓이개가 있지만..
쓰지않고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은박 그릇에 나올것만같은 비쥬얼리네요.
가격은 그냥 라면 끓이는거랑 똑같았어요.
편의점 내부
라면을 사면 용기는 편의점에서 준다고 합니다.
3천원이네요.
크지는 않은 편의점입니다.
다만 종류별로 구색은 맞춰져 있으니
한강변에서 먹을만한 것들은 다 사실 수 있습니다.
돌아 들어가면 라면 끓이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계란도 많이 드시나 보군요.
끓이는법은 확대하셔서 참고하시길
너무 과도하게 젓거나 건드리면 용기에 구멍나거나
눌러붙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 저녁을먹고왔으니 궂이..순정 라면만 끓입니다.
바닥이 코팅이 되어 있네요.
환경호르몬 때문인지 추억속의 은색 그릇들은
다 없어지고 코팅된 종이 그릇을 쓰고있네요.
그래..좋은 게 좋은거지
라면과 스프를 그릇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끓네요.
그냥 물을 공급하는 정수기가 딸린 인덕션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신기하네요.
기술의 발전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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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면 용기에 바코드가 붙어 있는데
그걸 찍어야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어린 친구들이나 장난으로 그냥 버튼 눌러서
화재가 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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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하에서는
편의점 테이블에서는 먹지 못하게 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들 그냥 바로 앞에있는 공터 가서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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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다 벽에 붙여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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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라면 ㅡ 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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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라면 ㅡ 참깨라면
끓이는거랑 거의 똑같은 맛이네요.
시실 다를수가 없는 구조죠.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맛을 업그레이드 해 주는 조미료죠.
요즘 날씨도 많이 풀리고 더워지기 딱 직전이라
많이들 한강 가시는 것 같은데,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이촌역에과 가장 가까운 한강 편의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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