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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 열차 지연 현황 및 코레일 보상 기준
2025년 1월 말 설 명절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폭설로 인해 열차 운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실제로 저도 열차를 타고 고향을 다녀 왔는데, 이런 알림들을 많이 받았더랬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을 통해 살펴 봅시다.
열차 지연 현황
2025년 1월 28일, 한파와 폭설로 인해 여러 KTX 노선에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코레일(KORAIL)은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열차 속도를 줄여 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연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부고속선 (광명-대구)
- 호남고속선 (오송-공주)
- 강릉선 (만종-강릉)
- 중앙선 (원주-봉양)
이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서울역과 부산역 등 주요 역사에서는 열차 지연으로 인한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설 전날 하행, 설 당일 상행 모두 20~30분정도씩 지연이 되었었습니다.
코레일의 열차 지연 보상 기준
코레일은 천재지변을 제외한 회사 귀책사유로 인한 열차 지연에 대해 다음과 같은 보상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연 시간 | 보상 금액 |
---|---|
20분 이상 ~ 40분 미만 | 운임의 12.5% |
40분 이상 ~ 60분 미만 | 운임의 25% |
60분 이상 | 운임의 50% |
* 특실 요금은 보상 금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코레일 연착 보상 절차
- 신용카드 결제 승객: 지연 다음 날 자동으로 승인이 취소되어 보상금액이 환불됩니다.
- 현금 결제 승객: 지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승차권을 전국 모든 역에 제출하여 환급받거나, 코레일톡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이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5년 설 코레일 열차 지연 보상은?
지난 추석에는 보상이 있었지만, 이번 설에서는 딱히 보상이 없습니다.
" ※ 자연재해로 발생한 지연은 지연료를 반환하지 않습니다. "
라는 문구 때문이네요. 거의 모든 열차가 동일하게 지연되었기 때문에 사실 현실적이 보상이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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