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의 메디컬 활극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중증외상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주지훈, 추영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이도윤 감독의 탁월한 연출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줄거리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메디컬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의 현실
-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의 고군분투
- 팀원들의 성장과 연대
중증외상센터 감독 제작진
이도윤 감독
- 영화 '좋은 친구들'(2014)로 데뷔
- '중증외상센터'로 드라마 연출 데뷔
이도윤 감독은 주지훈과의 인연으로 이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 영화 이후 10년을 방황하고 있었는데, 주지훈 배우가 연락을 줘서 '이 작품 같이 한 번 해보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중증외상센터 출연진 프로필
주지훈 (백강혁 역)
- 출생: 1982년 5월 16일
- 데뷔: 2003년 모델로 데뷔,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배우 데뷔
- 주요 작품: '킹덤', '신과 함께' 시리즈, '지리산' 등
주지훈은 이번 작품에 대해 "메디컬 활극이라 표현하는데 원작도 있고,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며 "이걸 만화로 볼 때 괜찮은데, 음악이 깔리고, 연기를 하면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조롱하고, 등한시하는 걸로 보일 수 있을 거 같더라. 우리가 가진 딜레마와 원작의 쾌감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영우 (양재원 역)
- 출생: 1999년 6월 5일
- 데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
- 주요 작품: '경찰수업', '학교 2021', '오아시스', '옥씨부인전'
추영우는 이번 작품에서 백강혁의 첫 제자인 의사 양재원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선배님의 연기에 집중하고 그걸 받고, 어려울 때는 선배님한테 도움 어린 눈길을 보냈었다. 그럴 때마다 편하게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감사했다"고 전하며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제작 비하인드
주지훈은 작품 준비를 위해 출연진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한번 만나면 7시간씩 공부했다"며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중외센 방영 정보
'중증외상센터'는 2025년 1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영웅 서사시'와 같은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지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추영우의 신선한 매력, 그리고 이도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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