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점 : 여의도 고봉삼계탕 (국회의사당쪽이 아니라 여의도역에서 가까운 샛강역쪽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일시 : 2019.11월
전화번호 : 02-785-3877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시간 : 매일 11:00 - 21:30
주문메뉴 : 한방삼계탕(17,000), 인삼주(1주전자 10,000), 파전(15,000?)
주요메뉴 : 하기 메뉴판 참조
주차여부 : 가게 앞에 몇대 정도는 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기타 : 일요일날 방문해서겠지만...혼자서 서빙과 주문 정리를 다 하고 계시더군요.
맛은 괜찮았지만 가성비가 좋았는지는...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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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전경입니다.
가게 앞에 몇 대정도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보이시죠?
고봉삼계탕이 국회의사당 쪽에도 있고, 샛강역 쪽에도 있는데
저는 좀 더 여의도역에서 가까운 샛강역 쪽 지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바깥에 있는 간판을 찍었는데,
안에 들어가도 비슷합니다.
파전 이나 몇 가지 메뉴들이 더 있습니다.
TV 에 나온 맛집이었네요.
체인점이긴 하기만요
한방삼계탕(17,000) 입니다.
국물이 상당히 걸쭉한 느낌이나, 그래도 "국물" 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가끔 죽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먹기에 좋았습니다.
카레를 넣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국물 색과 맛이었습니다.
닭은 크지 않았고,
가격에 비해서는 들어가는 재료들이 부실하다고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보양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파전 사진을 못찍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전도 괜찮았습니다.
새우나 오징어같은 해물이 넉넉하게 든 건 아닌데,
그래도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서 나와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맛도 괜찮고 보신의 목적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삼계탕도 인삼주도 파전도 조금씩 다 부실합니다.
이게 여의도 인심인가요..
여의도 물가가 원래 그런건지 제가 이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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