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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는 두 곳의 영화관이 있습니다.
수유 롯데시네마 에서 아쿠아맨을 보고 왔습니다.
맞은편 cgv 처럼 영화관이 전체 건물이 아니라서 좀 헷갈리실 수 있겠네요.
엄청 주상복합 건물의 10층~14층입니다.
항상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 그래서 자율입장 등으로 인건비를 절감을 시도하더군요.
14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안 되었는데,
뭐 어떻습니다. 어차피 사람 없어서 엘리베이터도 조용한데요.
요런 느낌입니다.
롯데시네마는 cgv 처럼 필름마크를 준다거나 포스터를 준다거나 그런 이벤트가 거의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이런 감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와...이거 신기하네요
자율입장...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무인 판매점처럼 믿음으로 가는 것인가...
원래는 4,5,6 관 이런 식으로 14층에 있으면 입구에 1명이서 다 체크를 하던데,
오늘은 아예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쿠아맨 2는 나름대로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1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이렇게 평점이 낮고 망할 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수중씬 + 고도의 문명이 섞이니 좀 복잡하게 느껴지는 면이 좀 불편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의 DC 영화들은 마블 초창기때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유역 영화관 롯데시네마 수유점 방문 및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관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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