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보험 묵시적 연장 신청후기 :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갱신

전세계약이 묵시적 연장되었을때,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갱신 신청 후기입니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찾기도 너무 힘들었고, 불안감도 매번 커져가서

제가 알아보고 최종 신청의 과정에 이르렀던 조사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전세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된 경우 보증보험은 2년을 드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전화문의 결과 6개월 안에 나간다면, 남은 1년반에 대한 보증금은 일부 반환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이행청구를 통해서 진행을 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hug Q&A>

2. 그러면 왜 묵시적 계약 연장을 하느냐?

  - 전세가를 안 낮춰줘도 되는 집주인

  - 언제 나갈 지 모르는 세입자(묵시적 연장의 경우 통보 후 3개월이 계약만료일이 되기에, 계약 갱신시 1년이나 2년으로 계약을 하는 것에 비해 빨리 나갈 수 있습니다. 3개월 전에 말만 하면 되니까요)

  - 이 양 측의 목적이 일치할 때 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구요.

 

3. 신청방법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사이트 기준입니다.

 - 보증해지-변경에 가서 기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했던 것을 검색

 - 검색이 되면 해당 내용을 "더블클릭" 해야 합니다.

 - 이후 신청구분을 "갱신" 으로 클릭합니다.

- 저는 이런 식으로, 보증기간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제 묵시적으로 연장되는 계약기간을 감안

  2년을 집어넣었습니다. 전세 묵시적 연장의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기간은 2년이라고 되어 있었으니까요.

-  보증금 증감이 있었다면 계약서를 썻었을 테니 그런 거 안한 저는

    묵시적 계약연장이 되었다고 보고, "전세계약갱신의향서" 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이 신청사이트에서 클릭하면 다운이 됩니다.

 - 이 중에서 하나 고르게 되어 있는데, 저는 2번 묵시적 계약갱신의 경우를 체크하고 신청해 봅니다.

- 자..관련서류들이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묵시적 계약갱신의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필요서류들은 이렇습니다.

  등기부등본 떼는데 천원이던데, 등기부등본은 날짜 며칠 안 최신 이런 조건이 없어보이던데

   불안하고 찝찝하니 그냥 천원내고 새로 뗏습니다.

- 이전 계약서도 사실 필요 없다던데 있는 거니깐 추가...이렇게 5가지를 내고

- 차곡 차곡 첨부를 한 뒤 신청하였습니다.

- 자..이것으로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갱신신청이 계약만료일 1달 전에 되니깐, 사실 기간이 많이 쫄리긴 합니다.

요즘 신청이 몰리기도 하고 전세사기 등으로 공사가 너무 바빠서 오래 걸린다던데,

2주만 걸려도 벌써 신청가능기간의 반이 날라가는거니..

 

일단 최대한 빨리 해 보긴 했는데

결과는 나중에 다른 게시글로 공유하겠습니다.

 

[후기] 잘 연장됐고 중도해지까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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