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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리플라 사용법_상세예시로 배우는 Tripla 어플 이용법(일본 예약대행)

by 솔직한리뷰어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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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미슐랭 가이세키 요리인 혼다!

어플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혼다 리플 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장님과 간단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어떻게 예약하셨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트리플라 어플 (Tripla) 을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알겠다고 하셨고 (와카리마시따! 이런 정도의 일본어 단어였죠)

이거 실제로 운영하는게 맞냐고 여쭤봤더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대행을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입력정보를 보고 실제로 사람이 예약을 하고 알려주는지,

아니면 A.I 가 직접 예약을 하는지까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일단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사장님께서도 알고 있는 공식적인 예약 루트라는 것을 확답 받았습니다.

 

전화처럼 당일예약이나 미리미리 예약하는 건 어렵고 답답할 수 있지만,

어차피 유명한, 미슐랭 레스토랑 등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혀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대행 수수료도 전혀 없었구요.

 

다만 방법을 몰라, 저는 처음부터 많이 헤맸었기에, 여러분들께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이제부터 상세하게 어떻게 어플을 이용하면 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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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리플라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을 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죠. 음식점, 투어, 액티비티, 리무진 등

다양한 예약대행 서비스가 가능해 보입니다.

SIM 신청도 가능해 보이지만, 우리의 원래 목적인 음식점 예약을 보여드리곘습니다.

 


 

2. 트리플라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을 합니다.

검색을 해도 정확한 이름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검색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네요.

우하단에 "채팅" 동그란 버튼을 눌러 채팅으로 들어갑니다.

 

 

3. , 1단계입니다. 채팅을 하면 어떤 예약을 할건지 묻습니다.

저는 식당 예약이니 1."Restaurant reservation" 을 선택합니다.

식당 예약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 트리플라 어플 이용법을 보러 오신 분들은,

다른 번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용법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식당예약이 맞는지 다시 한번 더 묻네요. Yes 를 칩니다.

3번째 질문으로는, "tell me the name of the restaurant", 즉 식당 이름을 묻습니다.

 

4. 저희가 예약하고자 하는 가게는 오사카에 있는 혼다 입니다. "honda osaka" 를 칩니다.

그 뒤에 가게의 전화번호를 묻는데, 전 번호를 아니 번호를 입력하였습니다. (혼다 : 06-6212-4747)

모르면 x 를 입력하면 됩니다. (x를 입력하면 문항으로 넘어가는데, 뒤에 6번에서 샘플을 보실 수 있습니다.)

..."When woul you like to reserve for?" 언제 예약하고 싶은지를 묻습니다.

샘플 예시를 따라서, 예약하고 싶은 날짜를 씁니다. 2018/10/24 이런 형식입니다.

4개월 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2주쯤 전에 진행했습니다.

 

5. , 여기서 부터가 중요합니다.

저는 런치를 희망하기에, 12시로 먼저 시간 입력을 합니다.(12:00)

이런.."fully booked" 예약이 꽉 차 있을때를 대비한 예비 시간도 입력해 달라고 하네요.

런치! 런치로 간다!! 1시간 뒤인 13:00 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방문인원 숫자를 입력하고(How many people?), 어른의 숫자를 입력합니다.(How many adults)

어른과 아이의 메뉴나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자 하네요.

 


6. 그다음으로 아이의 숫자를 묻습니다. (kids) 저는 0을 입력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의 나이도 입력하라고 하고, 저는 "x" 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이 나오는데, 예약자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특별히 요구하는 게있는지 묻네요. 저는 이번에도 "x" 를 입력했습니다.

요청가능한 예시로는 "선호하는 좌석, 금연흡연 구분, 독방, 생일 서비스, 애기시트 " 등이 있는 걸로 봐서

예약대행시 참고로 필요한 원하는 모든 조건들을 자유롭게 쓰면 되네요.

 

7. 입력 내용들을 최종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지금까지 입력한 내용들을 한 눈에 보이게 표시해주네요.

정상적으로 입력되었다면 "Yes" 를 입력하고, 아니라면 "No" 로 해서 수정을 합니다.

Is it correct? 하는 부분입니다.

Yes 를 하면, "Thanks for your confirmation" 확정에 감사한다. 는 안내멘트가 나오죠?

예약을 진행한다고 하며, 1~5일 뒤 Tripla 쪽에서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양해 바란다고 하니, 기다리도록 합니다. 추가 다른 예약을 하려면 "1" 을 누르라고 하나,

전 추가로 더 예약을 할 필요는 없으니 기다립니다.

 

 


8. 날짜가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저녁 7시에 예약하고 2시간있다가 9시에 연락온 건 아닙니다.

며칠 정도 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 그러니 며칠이라도 전에 예약을 해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1~2일정도밖에 안기다렸던 것 같긴 하니, 여행 첫날 여행 마지막날의 일정정도는 예약이 되겠네요.

시간이 촉박하시다면 너무 맹신은 하지 마시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Your request for restaurant reservation has been confirmed. pleas follow the link"

"식당 예약이 확정되었습니다. 링크를 눌러주세요." 라는군요

A.I 라더니 시제까지 구분해서 쓰는군요. 이거면 현재 완료인가..


 


9. 이후 정기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예약날짜도 확인하고, 예약시간도 확인합니다.

맞으면 "", 만약 못오게 된다면 "예약취소" 를 해달라고 안내가 옵니다.

맞으면 예고 틀리면 아니오지, 예약취소가 있다는 건 함정이네요.

ㅎㅎㅎ그래도 꾸준히 이렇게 확인 문자가 오고 있다는게 안심이 되네요.

날짜가 다가오면, 몇번 더 확인문자가 옵니다.

하루전날에는 잊지 말라고 안내문자도 보내주고요.

 

OK, pleas enjoy!!!

, 이제 즐기시면 됩니다.

 


저는 혼다 카이세키를 즐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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