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삼성닷컴 특판물량 1달째 대기중..GOS 이슈도 견딘다..

 

2.17에 주문한 갤럭시 물량을 1달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예전에 폴드3 샀던 때처럼 배송 희망일보다 며칠 더 일찍 오고 그런건 없네요.

 

적어도 어제오늘...이번주중에는 미리 받아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GOS 이슈가 터지고 나서 갑자기 S22 모델자체의 지원금이 10~20만원씩

늘어난 것 같아 보이던데, 출시된지 두달밖에 안된 신제품을 이렇게까지 팔면

사전예약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는 제게는 엄청난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6개월간 가격 방어는 될 줄 알았는데,

공급차질이든 뭐든 말도안되는 이슈로 한달을 기다렸는데 지금 더 싼 물건들이 풀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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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성닷컴 단독컬러에다가 비교적 인기없는 갤럭시 S22 플러스 를 주문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울트라나 아니면 일반 S22 했으면 좀 금방 받았을 것도 같은데.

 

막상 구매자의 입장이 되어 보면 사실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폰 계속 쓸려면

갤럭시말고 다른 대안도 없기는 합니다.

 

이제는 LG 에서는 휴대폰 사업을 안하니까요.

저는 지금까지 V50s ThinQ LG 휴대폰을 사용했지만,

꾸준한 업데이트 등으로 고객 서비스는 삼성과 비교할 수 없었지만

물건 자체도....갤럭시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이 드니 어쩔 수 없죠.

 

일단...

1달의 기다림이 2일 남았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진짜 마음같아서는 말도안되는 GOS 이슈도 있는 걸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저렇게 비싼 가격에 사야하나 싶지만,

기다린 김에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