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E 사세 후라이드 근위 에어프라이어 요리 리뷰_애주가 참pd 추천메뉴
사세 후라이드 근위 입니다.
대형마트에서 1kg 에 8,500 으로 사왔고,
배송비가 없었고 금액대별 마트 기본할인을 받았으니 인터넷 쇼핑몰보다 싸다면 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사세 버팔로윙은 간이 좀 세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이번에도 당연히 조리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였습니다.
온도는 170도 20분 돌려먹었구요,
찝찝한 게 싫거나 바삭하게 익히고 싶으신분들은 20분을 돌리시되 15분정도만 돌려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10분 돌리고 먹어봤는데 다 익었었고 이때가 제일 부드럽긴 했어요.
생각보다 큽니다.
튀김옷이 다 붙어서 냉동되어 있어요.
저는 이렇게..
맛의 변화를 주기 위해 비엔나도 조금 같이 돌렸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10분 돌린 상태의 모습입니다.
하나 먹어보았더니 적당히 익은 것 같았으나,
전 보다 바싹 익은 것을 선호하므로 10분 더 돌립니다.
다음에는 15분정도만 돌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소스는 허니머스터드 소스와 케챱!
이렇게 에어프라이어 야식 한판 뚝딱입니다.
실제로 먹은 후기를 말씀드리면
1. 생각보다 더욱 간편
2. 튀김옷은 바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눅눅까진 아님. 충분히 맛있는 식감
3. 양념이 다 되어있고 상당히 맵삭함. 애기들 주기에는 너무 맵다고 생각될 정도 : 전 맥주나 탄산 말고 우유랑 먹었습니다..
4. 안질김. 적당히 돌리면 더 부드럽지만 15~20분 돌려도 질기지 않음
5. 매워서 다른 튀김들이나 오늘의 경우 비엔나를 먹어가면서 먹기에 좋았음.
총평을 하자면
전 노랑통닭 닭똥집튀김 같은 맛을 원했으나 양념이 너무 셉니다. 매콤한 양념이라 술안주로는 적절할지모르나 식사대용으로 배터질때까지 후라이드 똥집을 먹으려했는데 그러지는 못할 간입니다. 그래도 매우 편리하고 오히려 다른 매장들에서먹는거보다 더 연해서, 가격과 양 그리고 조리에 편의성을 생각해보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네요.
상도 닭똥집튀김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다음엔 꼭 그걸로 사먹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있는거 다먹으면 재구매는 안할예정인데..
양은 겁나많네요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