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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오봉집 매생이연포탕, 직화낙지 및 보쌈집 - 동네술집

솔직한리뷰어 2024. 1.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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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에 새로 생긴 오봉집 탐방기입니다.

저는 눈오는 날이라 연포탕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하러 갔는데,

가성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는..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방문할 만한 곳이긴 했습니다.

 

 

 

38년 어머니의 손맛, 직화낙지 오봉보쌈 오봉집입니다.

다만 저는 연포탕을 먹으러 갔다는거..

크리스마스 때 폭설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내부

새로생겨서 깔끔합니다.

안이 생각보다 넓은데 2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게

뭔가 비싸다고 하기엔 싸고

싸다고 하기엔 비싼 그런 느낌이랄까..?

 

일단 국물한잔 하려 연포탕 시켜먹을때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식사메뉴는 그냥 평범해 보이네요.

기본셋팅

깔끔하네요

여기까지는 사당히 친절하셧습니다.

밑반찬도 다양하고 깔끔해서 서빙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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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

...? 3만원에 이게..?

매셍이연포탕, 칼국수에 이따 서비스로 볶음밥도 주시더군요

 

최종셋팅

3만원 + 별빛청하가격1병치

이것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일단 비쥬얼은 좋은데 맛은 뒤에 서술하겠습니다.

음.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배추 맛이 매우 강한 육수

이게 맞나..?

압도적인 배추양

칼국수를 투하합니다.

마지막 볶음밥...

솔직히 볶음밥은 실망이었습니다. 간이 잘 안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칼국수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게 좋은듯

 

새로 생겨서 아직은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족이서 낸 가게인 것 같은데 입구에서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계시고...

 

반찬도 셀프고 먹는거는 다 셀픈데

뭔가 음식을 먹는 중에 비어있는 수저통을 채우시거나..

볶음밥 육수양이 이게 맞나 고민하고 있는 차에 오셔서 수저만 채우고 가신다거나...

이런 서비스적인 부분은 좀 금아쉽지만 그래도 뭐 연포탕 자체는 가성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낙지를 드시던데 간판은 보쌈이고, 이건 좀 궁금하네요.

 

쌍문역 새로생긴 오봉집 쌍문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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